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 전주언 기획처장, 김현태 학사지원과 부장 등을 비롯한 대표단 10여명이 16일 오후 본교를 방문하여 반도체 분야 등 첨단산업 교육을 비롯한 양 대학 사이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들은 본교 이동현 총장을 예방하였고,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학교가 피어선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융복합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혁신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평택대학교에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계약학과(반도체엔지니어링)와 교육부 첨단산업 부트캠프(반도체 장비 및 설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서로 교환하였다.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 등 대표단은 총장실 예방 후 90주년, 100주년 기념관, 국제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안양대는 본교처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 사립대학으로서, 향후 본교와 협력하여 경기 지역의 RISE 사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글/사진 대외협력실, 편집 전산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