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평생교육원(원장 신상영)은 지난 26일 밤 평택 박애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자선패션쇼’를 성료했다.

이 패션쇼에는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상영 원장, 박애병원 박관태 원장을 비롯하여 박애병원 환우와 평택대학교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가족, 지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참석자는 행사장에 설치된 모금함에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생활한복 브랜드인 모리텍스의 협찬의상을 입은 시니어 모델아카데미 수강생들과 케이나우 시니어모델들은 화려한 워킹을 선보였으며 패션쇼를 마친 후 입원 중인 환우들을 방문하여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을 찍으며 입원 생활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했다. 

이날 시니어모델 자선패션쇼를 통해 모금된 성금 93만 6천원을 박애병원에 전액 기부하며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글/사진 평생교육원, 편집 PTU홍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