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스타필드 안성(점장 최준형)과 지역사회 상생 및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맺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연계·추진하는 대외적 활동 홍보 지원 △상호 시설 대관 및 다양한 할인혜택 등 필요한 자원 제공 △시민을 위한 문화활동 협력 등 공동의 문화콘텐츠 개발 등에 합의했다.
이미 지난 9월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음악회에 평택대 음악학과·실용음악학과·연극영화학과의 학생·교수들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관습을 타파하는 혁신, 지속가능성 및 지역과의 상생 등에 있어서 평택대와 스타필드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대학과 기업의 고유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지역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 최준형 점장은 “학생과 지역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평택대학교와 같이, 스타필드도 고객과 지역의 만족을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평택대와 스타필드 안성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여 발전해갈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2020년 10월 개점한 이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방면에서 기울여 왔으며, 이날 평택대와의 MOU는 그 일환이다.
평택대는 ‘지속가능한 혁신대학’이자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대학’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앞으로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